전국 농가소득 1위 달성의 원동력이 될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이 6월 농번기 방학을 끝내고 하반기 교육이 시작됐다.
당초 예정인원 50명을 크게 웃도는 119명의 입학생을 맞이한 금년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학과는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건강관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전반기 교육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한 하반기 교육 첫 수업은 대구공업대학교 남주현 교수를 초빙해 ‘내몸에 좋은 산야초 발효액’이란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이후 금년 여름에 예상되는 ‘슈퍼엘리뇨’ 전망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강의와 전통지식을 활용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기법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달부터 시작될 하반기 교육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동시에 발효식품에 대해서 더 심층적으로 접근 할 있도록 이론 및 실습에 관한 수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하반기 교육에도 열성적으로 임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