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 높이기 공사 막바지 안정적 수원 확보 주변 관광자원화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 고령군 덕곡면 덕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대가야시대의 아름다운 토기형상의 취수탑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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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을 담수하는 고령군 덕곡면 덕곡저수지(속칭 노동저수지)둑 높이기 공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김철수)가 시행, 한화건설 시공의 덕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256억원의 국비를 투입, 3년여에 걸쳐서 군도 2개소와 교량 2개소, 친수공간조성 등이 마련되면서 관광자원화 등 사업효과에 따른 주민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수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둘레길 조성과 친수공간이 어우러지면서 가야산 인근 지역의 자연특성에 맞게 단장, 고령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할 전망이다. 농어촌공사 고령지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용 저수지의 제방을 높여 저수량을 늘리고 홍수와 가뭄 등의 재해 예방과 더불어 하천 하류의 생태계 보존 및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수를 공급하게 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담수능력이 기존 저수량보다 303만t 늘어나면서, 농수 부족과 이상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원확보가 사계절 내내 가능하게 된다.
수백 명에 이르는 이 일대 몽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수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가뭄에 따른 농산물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 몫 하게 된다.
또 저수지 주변과 하류 하천의 수질 및 환경개선은 물론, 수리시설의 개선과 보강을 통해 이·치수 안전도가 향상되고, 수변환경의 개선에 따른 자연보호 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상습침수방지, 고소득 작물 재배활성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확보 등으로 지역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친수 공간 인근지역은 휴식과 레저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게 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명품 관광코스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