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육지원청사 리모델링 예산 어떻게…
공공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엔 공감 군, 3억~5억 지원 의사…교육청 “좀 더…”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04일
고령교육지원청 신축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기존 교육청사의 활용방안을 두고 고령군과 교육지원청이 예산문제 등으로 입장차를 보이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고령교육지원청 신축이전은 고령읍 쾌빈리 대가야고등학교 인근 106-1번지 일원 7천688㎡의 부지에 2천825㎡(지하1층 지상3층)건물 신축을 위해 도교육청예산 66억4천700만원을 투입, 오는 10월 착공,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지원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편의 시설 등 공동의 목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리모델링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두고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신축이전 계획을 세울 때 고령읍 공공도서관을 기존 교육청사로 옮기는 것을 비롯해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 등에 대해 같은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2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리모델링 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기존 교육청의 리모델링과 주변 환경정비 사업 예산을 약 3억~5억원 정도의 예산지원의사를 밝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19억~22억원의 예산을 부담해야 한다.
이 같은 군의 방침에 대해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리모델링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착수하지는 않았다”면서도“공공도서관 이전과 주민편의시설은 모두 고령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시설”이라며 군에서 좀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주기를 바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 “군과의 원만한 의견 조율에 나서겠지만, 불가피한 환경이 도래될 경우 매각도 고려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열악한 군 재정과 함께 문화적 혜택의 소외지역인 점을 감안, 도교육청의 잔여 예산지원이 현실적이란 입장을 내놓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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