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이운식, 4선 도전 의지 내비쳐 곽재경 사표제출 사실상 출사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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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장 등의 동시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고령군민신문은 재선과 4선 도전 여부, 새로운 인물의 등장 등 조합원과 지역민의 관심사에 대한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동시선거일까지 고령지역 6개 농·축·산림조합장 선거에 대한 입후보 예정자와 후보자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 유권자(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이다.<편집자주>
산림조합장 선거는 이운식(67)조합장의 4선 도전여부와 곽재경(58)전 산림조합 신용과장이 거론되면서 현재까지 양자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형국이다.
곽 과장이 지난 5일 사표를 제출하면서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운식 조합장은 “금융적자를 내고, 나무의 수종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조합장 출마 자격이 있느냐”면서 견제구를 날리는 등 우회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의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또 자신의 결정을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었을 것이란 말을 덧붙이면서 곽 과장의 출마결심에 대해 노골적인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곽재경 전 과장은 “조합장이라는 직책은 사회적 약자로 구성된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조합원들로부터 신탁 받는 것”이라며“임기는 유한하지만, 인간관계는 무한한 것 아니냐”며 당위성과 과열방지를 함축해 표현했다.
또 현 조합장의 노고가 컸지만, 미래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조합으로 거듭나야 하며, 지역유지 보다는 일하는 조합장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출마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산림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들이 8개 읍면에 고루 분포(읍·면 평균 200~300명 정도)된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2천830여명의 조합원 중 사망자 약40명, 임야소유 확인 조사 조합원 200여명, 관외 조합원 300여명 등으로 분석되고 있어 실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합원은 약 2천2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