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담 부서 세계문화유산추진단 신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9일
고령군은 대가야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목적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세계문화유산추진단은 5급 단장을 필두로 미래전략담당, 대가야개발담당, 세계유산담당 등 3개 담당부서로 체계를 갖추게 되며, 경북도와의 협의를 마친 상태여서 금년 말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신설되는 세계문화유산추진단은 3년간의 한시기구로 존속되고, 필요에 따라서는 3년 더 연장된다.
경북도내에서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한시기구 인준은 고령군이 최초이며, 이는 고령군이 고령읍 명칭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더불어 세계유산등재에 대한 뜨거운 군민의지가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담당업무 내용을 보면 △미래전략담당은 기존의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업무인 광역·지역발전업무 총괄, 균형발전 업무 등 미래전략관련 업무와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시행한다.
△대가야개발담당은 기존 업무 외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유산담당은 대가야문화사 정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세계문화유산추진단 신설 배경에 대해 “세계유산등재 효과는 경주 양동마을의 관광객 수가 280%, 수원시의 남한산성 관광객은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지산동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일로서 전문부서의 신설은 필수”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신설부서의 확정 배경에는 대가야읍명칭변경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결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