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무원 권오윤씨, 곽용환 군수 면담 적극 지원 약속 17명 정도 방문단 구성 내년 1월께 첫 방문 계획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
↑↑ 지난 17일 오전 고령군을 방문한 미국 워싱턴DC 권오윤 영남향우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곽용환 고령군수(왼쪽)와 류정희 안행과장, 박현수 교육지원계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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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국제교류 일환으로 고령지역 학생들이 세계의 수도로 일컫는 워싱턴DC 견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세계최고의 도시인 워싱턴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교포2세 등과 함께 하는 홈스테이를 통한 학생 상호교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해 초부터 권오윤(59·미 상무부 공무원)미국 워싱턴지구 39대 영남향우회장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학생들의 워싱턴 견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지난 17일 고령군을 방문한 권 영남향우회장은 곽용환 고령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워싱턴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고, 지역학생들을 위해 교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따라서 내년 1월경 첫 방문일정을 계획하고, 워싱턴DC, 뉴욕, 보스톤 등의 도시와 백악관, 링컨기념관, 자유의 여신상, 하버드대학교 특강 및 홈스테이 등의 일정을 구체화 했다.
방문계획은 학생과 인솔교사 등 17명 정도의 인원으로 방문단을 구성하고, 내년 1월중 8박9일의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군수와의 환담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고령군공무원의 미국 방문시 선진행정 견학 협조 등과 재미동포사회의 고령방문, 고령지역의 역사·문화 소개와 고령지역 농산물 홍보 등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역학생들의 워싱턴 견학은 교포사회에서 체류일정을 전적으로 지원하기로 해 동포애의 실천적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매년 국제 청소년교류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교류는 지역학생들이 매우 선호하고 있으며, 상호교환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갖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향이 안동인 권오윤 워싱턴DC 영남향우회장은 영남고와 죠지메이슨대학을 졸업하고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사무총장, 워싱턴 한인연합회 부회장, 해외 워싱턴지구 평통자문위원(11, 12, 13, 15기) 등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현재 미국 상무부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