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복지재단, 법인 인수 25주년 기념미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 지난25일 오전 고령읍 대가야국악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 법인 인수 25주년 기념미사’가 500여명의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사진은 조환길 대주교 미사집전의‘ 성찬의 전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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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상임이사 박홍도 치릴로 신부)은 지난25일 오전 고령읍 대가야국악당에서 ‘법인 인수 25주년 기념미사’를 가졌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열린 이날 기념미사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정현 도의원, 성직자, 후원자, 신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25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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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길 대주교는 “우리는 하느님 모상에 맞는 인간다운 삶과 지역사회의 세상의 다리가 되어 삶의 주체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시설 장애우들의 삶이 향상되고 이를 위한 생활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역설했다.
박홍도 상임이사 신부는 “성요셉복지재단에서는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평이하다는 일들이 힘든 하나의 큰일들이 되고, 세상에서의 큰일들이 이곳에서는 지나가는, 하나의 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 곳은 약함의 신비 안에 하느님 나라의 표징이 드러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성요셉복지재단은 지난1957년 대한동성원 설립 이후, 1989년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관리권을 인수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90여명의 직원과 180여명의 장애우들이 몸담고 있는 복지재단에는 성요셉재활원·직업재활센터·주간보호센터·요양원 등의 산하기관이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념미사에 이어 기념식과 음식나누기,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복지재단에 기여한 공로로 서홍우·한춘희 부부를 비롯해 차진철, 박영희 복사모(복덩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팀이 조환길 대주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직자, 후원자, 신자 등 500여명이 ‘법인 인수 25주년 기념식’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