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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명칭 변경은 시대적 대세”

추진위 “역사성·정체성 확립…고령 발전 위한 디딤돌”
소모적인 논쟁보다
대승적으로 단합해야
주민 의견조사
17일부터 11일간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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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과 녹슨 철길, 심지어는 역사적 인물이 그 지역을 한번 스쳐간 곳도 관광자원화 하는 시대적 흐름의 대세가 대가야읍 명칭변경이 찬반 거론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겁니다”

대가야읍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최근 대가야 520년의 자긍심으로 다가올 500년의 희망을 설계하기 위한 초석을 쌓는 심정으로 읍 명칭 변경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읍 명칭변경의 당위성을 본지에 전해왔다.

추진위원회는 또 “지역사회에서 알려진 고령군이 아닌 고령읍이 왜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고령군의 대가야군 명칭변경은 국회 인준을, 고령읍의 대가야읍 명칭변경은 군 의회 인준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며, 장기적으로는 고령군도 대가야군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새로운 고령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가야의 수도였던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대가야’라는 지역 정통성의 발전을 발판으로 국비확보,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읍 명칭변경을 두고, 군민 간 소모적 논쟁보단 대승적 차원의 일치된 단합과 거시적인 관점으로 지역발전의 호기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대가야읍 명칭변경에 대한 찬반 주민의견조사 방식은 무기명·세대별 직접방문 회수방식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 시행된다.

만19세 이상 세대원 또는 세대주가 대상이며, 읍내 전세대 2분의1이상 참여와 참여세대의 3분의2이상 찬성을 거쳐 고령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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