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숨긴 유인물 읍민 혼란 야기
‘고령읍 명칭 고수’ 주민투표 주장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7일
고령읍 명칭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읍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근 전 군수)가 구성·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여론조사를 앞두고, 읍 명칭변경 반대 유인물이 대거 나돌면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최근 대가야읍명칭 변경과 관련, 실체를 밝히지 않은 유인물이 세대주 주택으로 뿌려지면서 이를 받은 읍민들이 진원지 파악에 나서는 등 여론조사가 임박한 시점을 두고,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고령읍 소수 읍민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실체는 밝혀지지 않은 고령읍명칭 지킴이 명의의 유인물에 따르면 최근 대가야읍명칭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세우고,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인물에 따른 이들의 주장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대가야읍으로의 명칭변경 반대 이유로는 대형사고 또는 재해가 있을 경우에는 명칭변경이 가능할 것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또 시간과 비용 그리고 인력 낭비요인이 많아 경제적 손실이 크고, 경제발전 운운하지만 가야대학교를 김해시로 보낸 것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느냐며 예를 들어 반문하고, 특히 군수가 무투표로 당선됐기 때문에 공략사항은 없는 것과 진배없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서는 대가야역사를 갖고 있는 고령군이 가야역사와 일치하지 않아 별도 등재는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함께 내놓았다. 한편 이번 유인물은 명칭변경에 대한 고령읍명칭 지킴이 인적구성원들을 밝히지 않은 채 유인물만 읍민 세대에 배포하는 등의 반대활동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두고, 읍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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