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개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4일
↑↑ 지난21일 오후 대가야국악당에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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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주관, 고령문화원 후원으로 열린‘제2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단무장 최윤영)’가 지난 21일 오후 7시 대가야국악당에서 우리가락의 명맥을 잇는 미래의 국악재원들이 그 실력을 뽐냈다.
최윤영 단무장(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이 이끄는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지난 2012년 15명의 군내 청소년을 선발, 가야금 인재양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안정은 경북도립국악단 상임단원과 정유정 대구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의 열띤 지도아래 그 해 3월 창단과 함께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국악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열 두 줄의 전통가야금과 민요 연곡을 통한 전통국악을 선보이는 한편, 올해 개봉된 인기 디즈니영화 ‘겨울왕국’의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중 세곡을 모아 25현 가야금의 3중주곡으로 편곡한 연주 등 색다른 현대국악으로 무대를 장식하면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단무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가야금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가야금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의 고장 명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배영백․이영희․조영식 군의회 의원, 우상수 문화원장,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