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고령, 뚜렷한 색채가 안보인다
역사·문화 바탕 브랜드화 사업 양적성장에도 관광객에 심어 줄 분명한 도시 이미지 없어 역사거리 조성·고분군 주변 정비 등 시급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08일
고령군이 대가야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화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가야 색채가 옅다는 일부 지적이 일고 있다.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비롯해 대가야문화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탈리아 크레모나 협약,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 역사루트 재현사업 등이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다.
또 다수 읍민이 대가야읍 명칭변경에 찬성하고 나서면서 읍 명칭변경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지만, 정작 현재의 도시미관은 대가야를 상징하는 뚜렷한 시설물과 외부 관광객들로부터 대가야의 본색을 내보이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를테면 경주의 경우 도시에 들어서면 도시 곳곳에 신라의 색채가 확연하게 드러나 있다.
하지만 고령군의 경우 특정 코스와 해설사의 설명이 수반돼야 만이 그나마 대가야를 이해하는데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라는 것.
일부 전문가는 대가야의 역사도시에 걸 맞는 특색을 갖춘 역사거리가 미흡하고, 특히 대가야를 상징하는 지산동고분군의 주변시설물 정비가 시급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사진 촬영의 충동을 느낄 수 있는 지산동고분군의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그 자리에서 읍 시가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는 것을 감안, 외부 관광객이 대가야를 흠뻑 인식할 수 있는 도시색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전언이다.
또 대가야체험축제와 굵직한 규모의 지역 관광루트가 대가야만의 독특한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가야읍명칭 변경을 앞둔 대가야 도읍지로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역사의 옷을 입히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시미관은 물론, 읍 시가지 건축물에 대한 조례제정을 통해서라도 도시 브랜드 가치의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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