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군 유네스코세계 유산 등재 탄력…세계적 관광도시 도약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5일
고령군이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 교두보 마련의 첫 걸음을 떼고 있다.
군은 대가야의 도읍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이를 콘텐츠로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유일의 체험관광의 독창성을 개발·유지하면서 3개의 타이틀을 놓고 전국 7개 자치단체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전국 자치단체 선정의 7배수에 들어간 셈.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이번 고령군의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경북도 대표로 뽑혀 지난 2일 1차 심사 통과에 이어 인천 강화군, 강원 강릉시, 충북 영동군, 충남 서천군, 전남 여수시와 함께 8일 오후 문화관광체육부 3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상품개발 등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전국의 3개 도시를 3년 전부터 미리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사업 콘셉트를 ‘체험 여가시대, 대가야 문화체험도시’로 정했다.
이는 520년간 대가야국의 도읍지인 고령군이 대가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브랜드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대가야 유물을 비롯해 철, 세공, 도자기 등의 뛰어난 문화를 보유했던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관광 상품으로 부각,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에 나선다.
곽용환 군수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될 경우 대가야 관광브랜드 향상과 더불어 대가야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