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독자위원회 정례회·제2기 독자위원 위촉식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2일
↑↑ 고령군민신문 독자권익보호위원회(회장 김선갑)위원들이 지난 9일 오후 본사 사무실에서 ‘2015년 1월 정례회 및 제2기 독자위원 위촉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법인스님·김귀남·원광스님·박홍도 신부. 두 번 째줄 왼쪽부터 안언주·강명신·류재천·김종호·정이환·우종필·김민재·이상재·김재호·송영훈 독자위원.
ⓒ 고령군민신문
군민과 함께하는 고령군민신문은 제2기 독자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오후 본사 독자위원회 사무소에서 고령군민신문 독자위원회 1월 정기모임이 열렸다.
24명의 독자위원회로 구성된 제1·2기 독자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문의 보도방향을 설정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수렴에 나서는 한편 독자의 입장에서 비판과 대안제시 등 군민의 나침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정례회는 제2기 독자위원 위촉식에 이어 본지발행에 대한 비판과 제안 등의 의견개진을 통한 신문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위원회 활성화 및 군민신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언주 독자위원=일반 언론의 경우 교육발전기금의 모금운동 전개내용이 주로 다뤄지고 있지만, 정작 교육발전기금의 사용 부분에 대한 보도가 미흡해 보인다. 따라서 교육발전기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보도와 이를 통해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군민신문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이환 독자위원=안 위원의 지적에 대해 군 예산과 해마다 모금이 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의 사용은 주로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대가야교육원 운영을 비롯한 지역 중·고등학교 장학사업, 또 청소년국제교류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한 군민신문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강명신 독자위원=교육지면이 보도자료 의존도가 높은 것 같아 아쉽다. 심층적인 취재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지면 할애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하고, 특히 타 신문과의 교육부문 차별화를 통한 지면강화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독자위원=군민신문은 전체적인 편집부문과 선명도가 높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10여년 문화해설사직을 맡아오면서 본 경험으로는 지산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많은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적인 대안제시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사가 없어 아쉽게 생각된다. 군민신문이 이를 심층 보도해 발전방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민재 독자위원=대가야교육원 강사를 역임해오던 일부 강사들이 재임용에서 제외되자 군내에서 학원을 개강, 기존의 학원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신문의 역할을 촉구했다.
◇박홍도 독자위원=지역 신문으로서 지역사회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잘 전파해 군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기사들이 게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엇보다 언론의 고유기능과 역할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과 본연의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독자위원회는 위원회의 독자성을 확립하기 위한 정관 및 회비제정의 안건을 상정·의결하고, 군민신문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지면평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대한 지면제작 반영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