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평가서 대가야 관광브랜드 확실한 주입 효과 결정적 작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9일
고령군이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국제 관광도시 교두보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에서 뽑힌 7개 자치단체와 어깨를 겨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면서 국제도시로 발 돋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대가야의 도읍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이를 콘텐츠로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유일의 체험관광의 독창성을 개발·유지하면서 3개의 타이틀을 놓고 전국 7개 자치단체와 자웅을 겨루는 첫 번째 관문인 현장 설명회가 지난 15일 고령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 평가위원은 당초 계획된 시간을 넘기며 대가야문화 관광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평가에서는 고령군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기존 설명을 뒷받침하는 웅장하고 독특한 대가야문화의 장점을 크게 인식했다.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상품개발 등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의 3개 도시를 3년 전부터 미리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사업 콘셉트를 ‘체험 여가시대, 대가야 문화체험도시’로 정했다.
이는 520년간 대가야국의 도읍지인 고령군이 대가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브랜드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대가야 유물을 비롯해 철, 세공, 도자기 등의 뛰어난 문화를 보유했던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관광 상품으로 부각,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가 주효했다.
이번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지역발전의 촉매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