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기업환경 “이럴수가”
대한상의, 전국 지자체 조사 기업체감도 217위, 경제활동친화성 166위…하위권에 머물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6일
|  | | | ↑↑ 고령·성주·칠곡군 기업체감도(대한상공회의소 조사 자료).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이 전국에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기에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분석·발표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4년 기업환경순위 및 전국규제지도’에 따르면 고령군의 기업환경 순위가 전국에서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고령군의 기업정책과 현장에서 느끼는 만족도 사이에는 상당한 온도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6천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28개(제주, 세종시 추가)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기업체감도와 6개 분야의 경제활동 친화성을 분석했다.
또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순위를 S(상위5%), A(5~30%), B(30~70%),C(70~95%), D(95~100%) 5개로 등급을 매겼다.
고령군은 이번 조사의 기업체감도 5개 분야 중 C등급 3개, D등급 2개를 받는 등 하위권 수준으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이웃한 성주군과 칠곡군에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도표 참조)
기업체감도는 C등급(63.6점)으로 217위였으며, 세부적으로는 규제합리성 194위, 행정시스템 209위, 행정행태 204위, 공무원평가 221위, 규제개선 의지 225위의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친화성은 C등급(66.5점) 166위로 부문별로 보면, 공장설립의 경우 B등급(69.2점)119위, 다가구주택건축 B등급(69.6점)141위, 음식점 창업 B등급(88.9점)23위, 중소기업 창업지원 B등급(57.1점)164위, 기업유치지원 B등급(57.5점)118위, 규제개선 실적 B등급(52.5점)154위였다.
이와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대상자가 군에 우호적이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어쨌든 각종 민원해소를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 정부의 민관합동규제점검회의에서 지자체의 규제 상황을 조사해 지역 간 경쟁 유발이 필요한 조치로 시행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곳은 6개 지표조사에서 총점 85.5점을 받은 충남 논산시가 종합1위를 차지했고, 논산시 공무원들의 기업유치와 규제개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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