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산동지역, 다산·성산·개진·우곡면)재선거가 임박하면서 입후보예정자 모두가 완주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의 보증수표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정서로 봐서는 이들 입후보예정자들에 대한 공천향방에 따라 출마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일부 입후보예정자의 경우 당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공천과 관계없이 정면도전에 나선다는 강수를 던지고 있어 이들의 약진에 따라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신동기(53·다산면), 권오칠(60·성산면), 나춘택(48·성산면), 장영택(56·다산면), 박주덕(66·다산면), 오득환(58·성산면), 임진태(59·다산), 정주호(51·다산), 박주해(59·다산)씨 등 9명에 이른다. 일부 입후보예정자는 출마의지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다산면 6명, 성산면 3명의 구도로 전개 되고 있지만, 향후 이합집산 결과에 따라 선거 때까지 완주하는 후보자 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입후보의지를 측근을 통해 철회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다다르면 출마포기 도미노 현상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다산면 평리리 장애인사무실에서 이번 4.29 재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자발적인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는 신동기, 박주덕, 오득환, 권오칠, 임진태, 정주호, 장영택 입후보예정자 등 총 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