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홍 회장, 고령군 명예군수 위촉 재경향우회, 신년인사회 및 이·취임식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2일
↑↑ ‘2015년 임원 신년인사회 및 명예군수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앞줄 왼쪽)를 비롯한 서석홍 명예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이달호 군의회의장과 의원, 이장환 제2대 명예군수, 내빈 및 향우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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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홍(70)재경고령군향우회장이 제3대 고령군 명예군수로 위촉됐다.
고령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5년 임원 신년인사회 및 명예군수 이·취임식’ 행사에서 서 회장을 제3대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쌍림면 출신인 서 회장은 현재 동선합섬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국 p․p(폴리프로필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마당발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9년 이상달 초대 명예군수 위촉을 시작으로 2009년 이장환 명예군수를 거쳐 제3대 명예군수로 위촉된 서 회장은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제언과 참여, 대외적인 협의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석홍 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완영 국회의원, 각 실과소장, 지역 8개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향우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행사와 명예군수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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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미국 매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및 서울시 협약, 2017년 관광도시 선정 등 작은 도시지만 경쟁력을 갖춘 역동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향우회에서도 주변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을 당부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항상 고향 고령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향우회원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며 국회의정활동을 통해 향우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이달호 군의회의장은 “재경고령군 향우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되며, 향우회 발전과 함께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장환 이임 명예군수는 “지난 6년간 내 고향 고령 발전을 위해 천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왔다”며“비록 명예 군수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서석홍 회장을 도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서석홍 신임 명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고향이 있기에 추억이 있고 추억이 있기에 고향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반가운 것”이라며“각계각층의 리더로서 고령을 빛내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선후배들이 있기에 고령발전에 큰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우회원간의 화합과 단결로 매진하는 것만이 삶의 터전을 지키고 고향을 발전시키며 나라를 부강하게 할 수 있다”며“내 고향 고령의 화합은 곧 향우회의 화합으로 직결되기에 앞으로 향우회원 모두 힘을 모아 고령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서석홍 향우회장이 각 읍면 명예면장, 고령군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과 함께 기념촬영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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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끝난 뒤 서석홍 향우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해 재경고령군향우회 임원 및 고문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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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2015년 임원 신년인사회 및 명예군수 이·취임식’ 행사에는 역대 고문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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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홍 명예군수 인터뷰
↑↑ 서석홍 명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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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고령군 명예군수로 위촉된 재경고령군향우회 서석홍 회장은 “명예 군수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최고의 공약인 것 같다”며“명예군수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하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고 파란만장한 삶의 길을 회고하게 된다”면서“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그저 밥 굶지 않을 정도의 가정에서 농사를 업으로 살아오면서 학구열에 불타고 성공해야 되겠다는 의지만은 확고했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서 회장은 또 “힘든 고비 때마다 신념은 흔들림이 없었고, 모든 상황을 긍정으로 받아들였기에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자신이 있었다”면서“현재까지도 재경향우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기에 크나큰 힘이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의미가 담긴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사자성어처럼 지금부터 고향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해 보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명예군수라는 직을 명예를 위한 자리가 아닌 고향의 명예를 위해 헌신하는 자리로 알고 곽용환 군수와 함께 고향 고령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을 각오를 밝힌다”며 힘주어 말했다.
서석홍 회장은 “애향정신이 없다면 오늘의 이 자리도 점차 빛을 잃어 갈 것”이라면서“지역발전을 통해 꾸준히 인재가 발굴되고, 그 인재들이 각계각층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고향사랑이 흠뻑 묻어나는 당부의 말로 취임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