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오후 고령성당에서는 ‘부활성야 미사가 거행된 가운데 강택규 예로니모 원로 신부가 구원의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상징하기 위해 그리스 문자의 첫 글자인 Α와 끝 글자인 Ω를 새기고 십자가의 상하 좌우에 그 해의 숫자를 새기는 ‘부활초’를 축성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고령지역 성당과 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참뜻을 되새기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렸다.
고령성당(주임신부 안상호 요셉)은 지난 4일 오후 대성전에서 안상호 요셉 신부가 주례하는 ‘부활 성야’ 미사를 봉헌했다.
안 신부는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와 죽음의 어둠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그리스도교 신자는 매순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우리 자신의 부활을 믿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사 후 교우들은 음식을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다산 성당(주임신부 이재현 요한)은 지난 5일 오전 성당에서 이재현 요한 신부 주례로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가 집전됐다.
고령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5일 오전 고령읍 대가야국악당에서 신자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 를 가졌다.
정규삼 목사는 “여러분의 모든 시련과 고통을 부활의 축복, 승리의 기쁨으로 이겨내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