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를 찾아서…〈11〉고령군여성유도회
전통적 가치관 보여주는 모범단체 회원 41명…홀몸노인 상 차리기 등 싱글 맘 가구 대상 장학 사업 펼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30일
|  | | | ↑↑ 여민수 회장 | | ⓒ 고령군민신문 | |
“겸손과 성실함을 갖춘 자기희생이 바탕이 돼야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민수(59)성균관유도회 회장은 지난 29일 대가야읍 내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이 같이 말하고, 희생의 본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며, 구성된 회의 성격을 소개했다.
50대부터 80대까지 주 연령층으로 구성된 41명의 성균관 유도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생신 상 차려드리기를 비롯해 군내 읍면 싱글 맘 가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30년간 유도회에 몸담아온 여 회장은 여성대회 행사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꺼냈다.
당시 사회자가 여 회장을 소개하며 “유도 몇 단 입니까?”라고 물어서 무척이나 당황스러워했었다는 그는 “대부분 유도회를 종교의식으로 생각하는 하나의 고정 관념 속에 갇혀 있는 것 같다”면서 성균관유도회는 종교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균관을 본부에 두고 있는 유도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과 윤리도덕을 지키고 교화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소화하는 등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초창기에 비해 여성 유도회에도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유림회 내에서 회원들의 참여 또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유림회 회원들과 유대강화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발전이라고 자랑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임기동안 그는 전통혼례 등을 통해 성균관유도회를 활성화 시켜 나가는 한편 ‘예스 우먼(Yes Woman)’으로 살아온 지난 인생에서 이제는 자신을 비롯해 연로하신 친정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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