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이장연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6일
고령군 이장 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 구성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있지만, 행정기관에 대한 요구주문을 두고, 지역민들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고 있다.
군 이장연합회는 “고령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로 고령군 행정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됨은 물론 고령군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군수와 해당부서에 대한 건의사항 내용을 보면 봉사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내용을 보면 이장협의회 회의 때에는 군 관계자가 참석해 공문을 작성, 이를 군수에게 보고하고, 회의는 군청소회의실 이용에 협조를 구했다.
군수 건의사항은 읍면회장의 경우 군수 임명장 전수, 단합을 위한 상의 근무복과 모자 제공, 연말 총회 때 면단위 군수표창, 군 단위 회장단 퇴임 때도 군수표창, 이장사기 진작을 위한 해외연수비 증액, 상·하반기 군수참석의 군 회장단 간담회, 연합회 회의와 군 회장단 읍면순회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 해당부서의 협조사항에서는 협의회 사무실 제공을 통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책상, 명패 등을 비치하며, 이장 신분증 제작, 임원 출장 때 출장비 지원(도 및 전국단위 행사)등의 협조사항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