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현장의 소음과 다산면 주물공단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가야읍 토담주택 일원에서 시공되고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른 아침부터 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변 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크다며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평일에도 소음으로 인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주말까지 오전 7시 이전부터 소음을 동반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참아내기가 힘들 지경”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산면 주물공단과 연접한 성산면 주민들 역시 다산주물공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겨운 냄새가 일반 생활을 영위하는데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다산주물공단에서 흘러나오는 냄새는 이미 오래전부터 주민생활에 불편을 끼쳐왔고, 최근에는 그 냄새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참아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기관에서는 “아파트 공사에 대한 작업일정 및 작업시간 조정 등을 통해 소음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야간 및 주말에는 특별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에 대한 행정조치와 함께 시설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 등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