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6 오후 03:23: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행정/지자체

산림조합원들 “누가 조합장이냐…”

이운식 전 조합장·이감사들 임시이사회 성격 모임
곽재경 현 조합장·직원들은 뒤늦게 알고 “당혹”
“도 넘은 몽니” 비판… “조합장이 무기력” 우려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8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고령군 산림조합장선거가 끝난 지 3개월이 넘었지만, 법원판결(본지 5월 26일 1면보도)을 뒤로 한 채 내분 양상의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조합원들의 볼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산림조합사무실에서 이운식 전 조합장과 9명의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곽재경 현 조합장을 대상으로 한 법원항소 여부를 두고, 임시이사회 성격의 모임이 이뤄졌다는 산림조합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이날 모임에 앞서 현 조합장과 산림조합직원들은 전 조합장과 이들 이·감사들의 모임을 모르고 있다가 당일 오전 10시쯤 뒤늦게 파악하고, 당혹해 했다는 후문이다.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 전 조합장은 “1심만 보고 어떻게 알겠는가? 3심까지 해봐야 되지 않겠는가? 판결에 지면 항소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실질적인 모임의 성격인 의제를 설정했고, “개인감정을 내세워 조합 이미지만 훼손하고, 손실만 가져다주는 승자 없는 논쟁”이라는 등의 분분한 의견만 오갔다고 했다.

또 이들은 대가야읍내 한 중화요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내용을 두고 토론을 벌였지만, 결국 결과는 도출해내지 못했다는 것.

이번 법원 항소여부와 관련, 산림조합법에 근거한 소송의 경우 전·현직 조합장과 이사회는 소송 당사자이기 때문에 나설 수 없으며, 소송에 대한 대표권을 지닌 감사가 조합을 대표한다. 감사는 2명이다.

이튿날인 지난 4일 한 감사는 “10일 열릴 예정인 임시총회 결과를 지켜보고, 항소여부를 결정 할 것”이라고 본지에 밝혀옴에 따라 산림조합법에 따른 조합최고 의결기구인 총회의 의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접한 조합원들은 “하늘 아래 태양이 둘인 형국이며, 조합장선거에서 낙선한 전 조합장과 일부 감사가 산림조합사무실로 이사회(?)를 소집하고, 이를 쳐다보고 있는 산림조합 직원들은 마치 두 분의 조합장을 모시는(?)모양세가 됐네”라며 꼬집고, “현 조합장은 조합정상화를 위한 단호한 조치 등을 통해 조합발전에 매진해야 하는데, 조합장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 대구지방법원서부지원 제1민사부는 곽재경 현 조합장이 제소한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소송’에 대해 조합원자격 박탈(당연탈퇴)을 결의한 당시 이사회의 의결을 무효로 판시, 곽 조합장의 손을 들어줬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8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힐링의 시간 “행복충전”자원봉사자 힐링 아카데미  
고령군,‘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매일영농조합법인, 성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기탁  
인물 사람들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 잠정 연기
고령군은 오늘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고령문화관광재단-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엄창옥)는 6월 26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과 문화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945
오늘 방문자 수 : 3,805
총 방문자 수 : 60,30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