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5일부터 종료 때까지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격상하는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군내 13개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신고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령영생병원에 ‘격리응급상담실’, ‘격리외래실’ 등을 설치하는 등 군 자체대책을 수립하고, 4명의 근무인원(의사1, 간호사1, 행정요원1, 기사1)이 24시간 상담실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했다.
메르스 주요 임상 증상은 37.5℃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일단 의심을 하고, 즉시 의료기관 또는 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잠복기는 2~14일(증상 발현 이전에는 감염 전파 없음)이며, 급성신부전 등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은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진단과 치료의 경우에는 바이러스 분리, 유전자 검사, 항체 검사 등으로 이뤄지고 있고,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해야 하며, 치료약과 예방백신은 없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 발생 시 체액과 가검물 접촉을 금지하고, 메르스 유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및 격리치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해 37.5℃ 이상의 고열환자 방문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고전화 및 문의, 고령군보건소(054)955-4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