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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들…〈6〉 손종현 월막성당 주임신부

“사랑의 나눔 펼치는 삶 돼야…”
“지혜로운 삶 살아갈 때, 아름다운 삶 살 수 있다”
월막피정의 집…하느님 사랑 깨닫고 실천하는 곳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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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종현(요한)주임신부.
ⓒ 고령군민신문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및 쌍림면 월막피정의 집 관장을 맡고 있는 손종현(50·요한)월막성당 주임신부를 지난 24일 오후 성당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손 신부는 가장 먼저 성당 사목을 비롯해 성령봉사회 성격을 갖고 있는 ‘월막피정의 집’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하느님 모상을 닮은 우리 모두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며“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복이 좌우되듯, 이곳은 ‘사랑의 끈’으로 이어진 하느님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는 곳, 즉 ‘성령쇄신운동’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 시대에서 더블어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도 소신을 피력했다.

손 신부는 “소우주인 인간은 우주와 맞먹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고귀한 존재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커지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에 따라 때때로 죄를 짓기도 한다”면서“더블어산 다는 것은 상대방의 우주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봉헌의 삶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자신의 우주를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기보다 다른 이의 우주가 커질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정신을 통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는 삶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 신부는 “하느님을 모르고 있었던 과거에도 우리 선조들의 가장 지혜로운 삶은 하늘을 우러러 보고 두려워하는 삶이였다”며“어쩌면 하늘을 우러러 볼 줄 모르고 자신의 욕심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힘들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이 하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세상이 바로 서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 갈수 있다”고 말했다.

손종현 신부는 “하느님 안에서 사랑을 찾고 삶의 원동력을 갈구하는 전국의 많은 이들이 ‘성령쇄신봉사회 및 월막 피정의 집’을 찾고 있다”며“고령지역의 새 ‘브랜드’가 될 수도 있는 이곳에서 하느님 사랑을 많이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지난 19일 오후 월막성당 봉헌미사가 끝난 뒤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가 성모상을 축성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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