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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 실현, 군민 삶의 질 향상 매진”

초심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소통
군민 공감정책 펼 것

규모사업 활성화 통해
8개 읍·면 균형발전
군민행복을 위한 길

신상필벌 원칙 적용
인사탕평·발탁인사
역동적으로 군정 혁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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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가 많이 달라졌다”
최근 고령군의 여러 이슈들을 두고 곽 군수를 줄곧 지지해왔던 지지자들조차 실망스럽다며 하는 얘기다.
하지만, 고령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공고해진 곽 군수의 의지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 듯 했다.
“군민의 삶이 힘든데 일부 이기적 행태의 소수세력이 군정방침의 본질을 훼손하기 위한 정치지향적인 날을 세우며 군민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역행하는 것이며, 진정한 정치로 볼 수 없습니다.”
“지역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하며, 이를 통해서 공감정책으로 대처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 아닐까요?”
그는 군민행복이 최우선의 정책임을 거듭 강조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정치를 통해 민선6기 잔여임기에 몰입할 것이라며 자신감에 찬 어조로 대화를 이어갔다.
인터뷰 내내 소통을 강조하는 그는 군정 구성원에 대해서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고, 인사탕평 그리고 발탁인사를 통한 역동적인 군정으로 혁신할 것이며, 농업, 기업 등과 행정의 소통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믿음은 지역발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군민생활에 밀착해 실질적인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철저한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군민신문은 창간3주년에 맞춰 곽용환 군수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 곽용환 군수
ⓒ 고령군민신문


-재선의 임기를 수행하면서 최근 들어 비판의 목소리가 일부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초심을 잃지 않았나”하는 얘기가 나온다.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느 지역이든 잔존하고 있는 갈등과 반목의 도시 속에서 이해와 화해의 정치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목소리를 조정해나가는 것이 민선단체장의 역량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는 9월 실시될 예정인 군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시스템에 대한 체계를 재정립해 솔선수범의 행정면모를 일신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다.
소통을 하지 않은 시작과 마무리는 아무리 잘한 정치라도 불신과 반목을 양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들어 고령군이 규모가 큰 사업에 몰두하면서 서민 위주의 실속 정책들이 상대적으로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많은 것 같다. 군민행복과 이를 위한 성취 목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군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8개 읍면의 균형발전이 선행돼야 만이 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열악한 재정극복을 위한 국비확보는 필수이며, 각 읍면의 특성에 맞춘 자생적 역량을 갖추게 될 때 비로소 군민행복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규모사업의 활성화가 곧 균형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고, 이를 토대로 각 읍면의 자생적인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
군민행복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정 규모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맞춤형 도시개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설물에 대한 민간위탁이 많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민간사업자들이 지역 투자를 꺼리고 있다는 부분에 대한 견해는.
△일부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은 운영경비 절감과 민간 전문사업자들이 해당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며, 따라서 시설수입 이외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보면 될 것이다.
고령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민간자본 투자자들의 투자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민간투자에 대해서 앞으로 보이지 않는 규제 전봇대를 과감히 뽑아 나갈 것이다.
이는 군민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나가면서 군정 재무구조를 튼튼히 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구상은.
△산동지역인 다산·성산·개진·우곡면의 경우 발전 잠재력을 무한 지니고 있다.
다산면의 경우 대구와의 접근성 등 배후도시로의 입지 여건이 좋은 이유가 그 첫 번째 원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환경을 십분 활용한 군정정책이 반영될 때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성산면과 개진·우곡면 역시 크게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지리적 여건도 그렇지만,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과 농산물판매 유통망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지리적 장점, 그리고 체계적인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이 더해질 때 복합적인 아이디어의 다양한 발굴로 발전의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산서지역은 고령군 행정을 총괄하는 대가야읍이 전체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대가야읍은 대가야의 고도로서 관광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고, 특히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시이미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운수면과 덕곡면은 기본적인 농촌 전형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조화롭게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대가야읍의 배후도시형으로 적합하며, 대가야읍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권역의 소통역할을 할 수 있는 쌍림면 역시 대가야읍을 진입하는 관문 역할이 충분하지만 도로 인프라가 진행형이여서 이에 맞춘 미래정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지역민들에게 한마디.
△소통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군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살린 약동하는 경제부흥을 일으켜 나갈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생활정치인으로 낮은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이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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