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종합평가·파종동시 비료 처리기술 시범단지 평가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1일
ⓒ 고령군민신문
올해 고령지역 벼농사가 양호한 작황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풍년농사가 예고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쌍림면 하거1리 마을 일원에서 이달호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정현 도의원, 전은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정래 쌍림면장, 김만용 개진면발전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벼농사 종합평가 및 파종동시 비료 처리기술 시범단지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는 평년보다 기온이 0.5℃ 높은 27.3℃를 유지했고, 강수량은 170.0mm로 3.1mm 적었으며, 일조시간 역시 지난해보다 6.2시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지역별로 출수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평년보다 3일정도 빠르며, 이삭 수는 주당 20.4개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0.3개, 0.5개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삭 당 총 입수는 89.8개로 전년보다 3.4개, 평년보다 4.2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후기관리와 함께 논물관리 등의 수확시기를 잘 맞춰야 하며, 특히 이삭이 나올 시기에는 물꼬를 즉시 차단해 밥 맛 저하의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삭 팬 후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2~3cm로 얕게 또는 물 걸러대기(3일 물대기, 2일 배수)를 하는 것이 좋으며, 완전 물 떼기 시기로는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을 재차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벼 재배에 양호하게 경과해 생육은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육후기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의한 피해가 없을 경우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이 전망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