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업 용어, 쉬운 우리말로…
‘시비(施肥)→비료 주기’ 등 5개 선정 적극 홍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2일
이달부터 109개의 순 우리말이 제 자리를 찾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농업 현장에서 자주 쓰는 농업 용어 중 109개를 골라 쉬운 한글로 바꾸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자어, 일본식 표현 등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 우리말로 바꿔 쓰도록 해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달 ‘이달의 순우리말 농업 용어’ 5개를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달의 용어는 흔히 쓰이는 말과 겹쳐 농업 용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한자어로 ‘시비(施肥)→비료 주기’, ‘수도(水稻)→논벼', ’위조(萎凋)→시듦', ‘도복(倒伏)→쓰러짐', ’천식(淺植)→얕게 심기' 등이다.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말 농업용어를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농업 관련 법령이나 행정규칙을 재·개정할 때도 우리말로 바꿀 방침이며, 정부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쓰이는 농업용어는 순차적으로 수정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국민과 소통하는 농업 용어 109개’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한국농어촌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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