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기념행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2일
↑↑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도 23개시·군 관계자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어르신 행복한 세상, 저희가 함께 합니다”
경북도 23개시·군 어르신들이 경북 고령에 모였다.
10월 경로 효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오전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인기 전 국회의원, 박정현 도의원, 이진한 전 고령군수, 이장환 전 명예군수, 박영일 도연합회장, 최종홍 고령군노인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23개시·군 각 지역 노인회장과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고령군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개그맨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의 ‘할매·할배의 날’ 연극 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으신 경북도내 어르신 96명(남13, 여83)을 대표해 고령군 조옥분(우곡면)·조규윤(운수면) 어르신이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수여받았고, 유공자 표창은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44명(대통령 4명, 국무총리 1명, 보건복지부장관 1명, 도지사 38명)에게 수여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령에서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정신을 되살리는 등 노인복지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인선 부지사는 “노인공경 의식 제고와 노인빈곤 탈피를 위한 시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 ‘할매·할배의 날’ 실천 확산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일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지난날 경륜과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어른으로써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UN에서 10월 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맞춰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