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체육대회 회원 1천여명 참석 화합 다지고 정 나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2일
↑↑ 지난 9일 오전 고령군재경향우회원 1천여명이 서울 무학여고 강당에 모여 한마음축제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3천500여명 재경향우들이 풍요의 가을을 맞아 마음을 한데 모았다.
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서석홍)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무학여고 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를 열었다. (서석홍 회장 인터뷰 4면)
이날 축제는 서석홍 향우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군수, 이달호 군의회의장과 김순분 부의장, 조영식 군의원, 김태두·박태원 전 향우회장, 이장환 명예회장, 정경식 전 헌법재판관, 신용욱 전 병무청장, 읍·면장, 군 관계자, 지역출신향우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향우회 기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과 감사패수여, 의안심의로 올해 결산과 예산안 심의의 건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정기총회에 이어 대구시립국악단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읍·면별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지면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서석홍 회장은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향우회가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임원 모두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명품 향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오늘 한마음 축제를 통해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달호 의장은 “고령의 파수꾼이 되어 인정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경식(78)전 헌법재판관은 자신이 보관 중이던 ‘재경고령학우회’ 책자를 최근에 발견, 고령군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 전 헌법재판관은 “재경고령군향우회 출범보다 2년 앞서 지난 1957년에 출범된 ‘재경고령군학우회’는 정부수립 10여년이 지난 시점에 책자가 발간됐고, 학도들이 힘을 모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며“이는 고령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 수상에는 박광진 수석부회장, 감사패는 이순임·김기춘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