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7 오후 01:31: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문화/관광

좁아터진 가야금 공방 제작·연주공간 늘려야

밀려드는 체험학습
제대로 수용 못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2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가야금의 고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고령군이 우륵박물관을 비롯해 가야금제작 및 체험공방에 대한 활성화대책이 미미하면서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지역민은 물론, 가야금체험을 위해 찾고 있는 외부인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야금 제작·연주체험’이 갈수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수용공간이 부족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대가야읍 가야금길 98번지 우륵박물관 내 우륵국악기 가야금 공방을 운영․관리해 오고 있지만, 가야금공방의 공간은 10년 전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가야금 제작체험을 위한 ‘체험부스’ 역시 공방 입구 마당 한 컨의 천막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상여건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등 가야금의 고장이란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1,2공방으로 나눠진 공방 안을 살펴보면 제1공방의 경우, 장소 협소로 완성품 저장고 용도로 중복 사용되고 있고, 내년 임차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제2공방은 현재까지 이를 대체할 만한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야금공방 내부를 들여다보면 현실은 더욱 심각하다.

공방내부 양 옆으로 가야금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는 제1저장고의 경우 사람이 지나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장소가 협소해 한 사람이 앉아서 연주를 하기에도 벅차다.

가야금을 제조하고 건조하는 건조장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대지면적 2천574㎡의 제1,2건조장 역시 장소가 협소하면서 가야금을 제작하는 재료에 사용될 약 1천여장의 오동나무와 밤나무 등이 상시 건조대기 중이지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기존의 축사건물을 개조한 제2건조장은 가야금제작 재료의 분실 등의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있다.

이에 대해 가야금공방의 개선을 위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제1가야금공방의 경우 박물관내 가야금공방의 기존 제작실을 악기 저장고로 이용하고 별도의 가야금 제작실을 증축하는 방안이다.

제2가야금공방은 박물관내 명주실 체험장 시설과 뒤쪽 토지를 이용, 가야금제작 체험실과 작업실로 중복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그리고 가얏고 마을 근처 토지를 매입해 가야금제작 체험실과 작업실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신축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제1(옥외)·제2(옥내)건조장은 박물관내 추가 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특히 제1건조장의 경우 보안시설의 방편으로 보안펜스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기상여건에 노출돼 있는 가야금제작체험 현장은 박물관내 건축물 추가 조성과 함께 박물관 접경지역인 가얏고 마을 인근 등지에 조성하는 제안이 나왔다.

일부 지역민들은 “가야금제작 명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야금의 고장인 만큼, 우륵박물관과 가야금제작 및 체험공방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2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꿈을 연주하는 고령의 밤  
사회단체
고령소방서,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구급대원 안전망 강화  
먹기 전 꼭 확인해요!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막대 인형극 실시  
고령군 기획예산과·가족행복과·투자유치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힘 보태  
인물 사람들
꿈을 연주하는 고령의 밤
고령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박영선) 정기연주회가 6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3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 성황리 개최!
제3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이 지난 6월 13일(토) 08시에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25
오늘 방문자 수 : 14,975
총 방문자 수 : 6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