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부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26일
내달 중순께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시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군내 8개 읍면 가운데 대가야읍과 더불어 쌍림면 이용객들에게 한정돼 있던 버스노선을 군내 전 지역으로 확대·개편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대가야문화누리 시설 이용객 가운데 버스노선 이용 지역은 대가야읍과 인접지역인 쌍림면에만 한정 돼왔다.
당초 군은 군내 모든 대중버스에 대해 대가야문화누리 정차구역 설치를 계획했지만, 연간 소요예산 규모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제한적으로 실시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중교통이용에 대해 타 면지역의 주민불만이 고조되면서 군은 예산확보 등을 통한 대가야문화누리 버스 노선 확대계획을 실현에 옮기게 됐다.
따라서 이번 군의 대가야문화누리 버스노선 전 지역 확대개선을 통해 각 읍면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양질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오랜 농사일로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김모(74·덕곡면)어르신은 “관절에 수영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가야문화누리 내 수영장을 이용하려 했지만, 교통이 불편해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이 제공될 경우 수영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대가야문화누리 내 수용장을 이용하고 있는 또 다른 주민 이모(65·대가야읍)씨는 “매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영장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힘을 덜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버스회사와 대가야문화누리 경유 시간대 등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