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 학생, 군청 홈페이지서 주장…환불요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
“버스요금 돌려주세요”
지난 13일 고령군청 홈페이지 건의함에 올라온 내용이다.
고령군 성산중학교 2학년 이미소 학생이라고 밝힌 글의 내용을 보면 지난 5일 오후 초등학생 동생과 함께 하굣길에 606번 버스를 탔으며, 2천600원을 내라는 운전기사와 자신의 계산인 2천400원(초등학생 800원, 중학생 1천600원)의 요금을 두고 견해차를 보이다가 결국 교통카드로 2천600원을 찍었다는 것.
이미 2천6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난 뒤 운전기사가 취소 버튼을 눌렸기 때문에 재차 2천400원의 요금을 다시 찍기를 요구했고, 또 다시 2천400원의 요금을 교통카드로 지불했다. 이미소 학생은 후불카드로 인해 그 당시는 두 번 결재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첫 번째 요금과 두 번째 합산된 당일 요금 5천원이 결재가 됐다는 주장이다.
글을 통해 이 학생은 “제가 과중하게 낸 2천600원을 돌려주시고 그에 대해서 빨리 연락해 주시기 바라며, 용돈을 받아쓰는 학생으로서 2천600원은 큰 지출이고 이 일로 인하여 기분이 많이 상하였습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라고 항의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