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을 읽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  | | | ↑↑ 김민수(고령초 5학년) | | ⓒ 고령군민신문 | |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서점을 지나는데 언뜻 재미있게 생긴 표지와 제목이 보여서이다.
옛날에 매너라는 한 농장의 수퇘지 메이저 영감이 매너 농장의 동물들을 모아놓고, 동물들을 부당하게 착취하는 인간에게 적개심을갖고 저항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젊은 수퇘지인 스노본과 나폴레옹 그리고 스퀼러가 중심이 되어 동물들을 교육하면서 반란의 날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들은 결국 농장주 존스를 내쫒고 스스로 농장을 경영한다.
농장 이름도 매너 농장에서 동물 농장으로 바꾸고, 동물들이 지켜야 할 7계명을 정하기도 하였다.
말 복서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이 열심히 일한다.
그런데 풍차 건설을 앞두고 스노볼과 나폴레옹이 사사건건 싸우더니, 결국 나폴레옹은 개들을 앞세워 스노볼을 내쫒고 독재정치를 하여 반항하면 죽여 버렸다.
이후 돼지들은 욕심 때문에 7계명을 어기고는 인간과 거래를 하는 등 결국 두발로 걸어 다니고 인간처럼 생활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읽는 이에게 욕심 부리지 말고 착하게 살라는 교훈과, 돼지들을 인간처럼 보이게 하여 사람에 따라 많은 것을 뉘우치게 한다.
또 농장의 다른 동물들은 순수한 사람들로 보이게 하여 본받게 한다.
그리고 말 복서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직하고 재치 있고 욕심이 없는 복서의 모습에서, 우리 인간들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단지 지도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충성을 하는 모습은, 기존에 복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장점을 묻어버리는 안타까움이 있다.
나는 이 책이 말하는 자신만의 오류에 빠져 진실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주변 상황에 따라가는 그런 사람은 되지 않을 것이다.
진실과 진리에 따라 정확한 판단으로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삶의 잣대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북한의 김정은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김정은은 나폴레옹처럼 국민들에게는 달콤한 말로 모든 힘든 일을 시키면서, 자신은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보면, 꼭 이책을 읽어보고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일인지 다시 한 번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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