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부리에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를 잇는 박석진교 보수·보강 공사가 지난 18일 완공됨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해제됐다.
군은 올해 초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위험시설 수준인 D등급을 받은 박석진교에 대해 지난 1월 12일부터 총하중 24.3t 이상, 축하중 5.4t 이상의 차량 통행을 금지 또는 제한했었다.
지난 5월 총11억원(도비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의 안전통행과 교량 사용수명을 연장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시행한 군은 교각의 단면보강과 포장, 배수시설, 신축이음장치, 기타 보수·보강 등을 거쳐 지난 18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의 D등급 교각이 안전한 수준의 B등급으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며, 앞으로 군내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