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윤병록)는 지난달 26일대가야읍 대가야시장의 상설무대 코너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하였다. 그동안 고령군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 대형유통업체 출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활성화하기 위해 상인사관학교를 설치·운영하여 지역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비환경변화, 서비스마인드,경영마인드, 점포활성화, 상품개발 및 진열, 판매기법, 선진시장벤치마킹 등 상인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정신을 교육해왔으며 시장 시설현대화를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농협고령군지부는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써 고령군과 대가야시장 상인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들의 금융편의 도모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 설치하는 현금자동입· 출금기도 이러한 취지에서 대가야시장을 찾는5일장 이용고객과 시장상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설치하게 됐다.
시장날인 지난 11월 29일과 12월 4일에 하루 이용한 이용객이 30∼40명이 되었으며, 고령대가야시장을 찾은 부산에 사는 정명식씨(57세)가 “고향이 개진면 개포리라 고향에 왔다가 옛 추억을 생각하며 시장을 찾아다며 아직까지 점포에 카드 단말기가 많이설치되어 있지 않고 노점상등에 물건을 살려고 하니현금이 필요하여 이용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내에 현금지급기가 있어 편리하였다”고 말했다.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김종호 회장은 “시장에현금지급기를 설치하여 고객에게 편리하도록 도와주신 군과 농협군지부에 감사 드린다.”며 “고령대가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전통시장의 맛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