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2월 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15년 결혼이민여성 한국어교육 및 우리말공부방 수료식≫을 곽용환 고령군수, 이달호 고령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수료생과 가족 등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국어교육은 단계별 맞춤형으로 50회기 110시간을 실시하여 17명이 수료하였으며 우리말공부방은 50회기 100시간으로 24명이 수료하여 총 41명 수료하였다 한국어교육과 우리말공부방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요리실습, 가족교육, 체험교육, 예절교육, 문화?유적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교육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육아정보나눔터를 운영하여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위해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백일장을 실시하여 13명의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수료생 대표인 베트남 출신 당티김사 (쌍림면 안화1길)씨는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 모든게 낯설어 힘들었지만 공부방을 다니면서 한국어실력이 많이 늘었고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교육 수료소감을 밝혔다.
성원환 센터장은 수료식사에서 금년도 교육은 메르스감염병으로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열의와 바쁜 농촌생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교육에 참석해준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9개월간 배운 한국어로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