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58호입력 : 2016년 01월 18일
<건강칼럼> 피부의 수분을 지켜라
겨울이 결코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바로 피부건조증이 심한 사람들이다. 피부건조증은 일조량이 풍부한 계절에는 잠잠하다가도 차갑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오 면 어김없이 기승을 부린다. ‘내 피부의 건조주의보’ 어떻게 하면 ‘맑고 깨끗하고 자신 있 게’ 피부의 수분을 지킬 수 있을까?
겨울철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탄력도 떨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위축시킨다. 이에 따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겨울철 피부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을 피부건조증이라 한다.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수분이 10% 이하로 줄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갈라지기까지 한다.
처음에는 피부 표면에 미세한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점차 비늘처럼 벗겨지며 피부가 거칠어진다. 증상이 아주 심하면 오히려잘 벗겨지지 않는 두꺼운 각질이 생기고 갈라지기도 한다. 또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며,피부를 긁을수록 증상이 점점 악화된다.
▶피부건조증,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피부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피부가 벗겨져 피가 나도록 긁어도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가려움증이 지속되면 온몸이 가려운지 국소 부위만 가려운지 피부 병변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팔다리 바깥쪽이나 허리띠를 차는 부위, 양말목이 닿는 부분이 특히 심하다.
등을 비롯해 온몸이 가려워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이런 가려움증은 나타나는 부위별로 증상이나 원인이 약간씩 다르다. 먼저 온몸에 나타나는 가려움증은 건조한 피부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체질적으로 건성피부인 사람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 그리고 노인은 가려움증을 많이 느낀다. 노인이 되면 피부의 유분 생성과 수분 유지 능력이 감소돼 피부가 건성이 되기 때문이다. 보습제 등을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가려움증,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두피, 눈썹이나 눈썹 사이, 이마, 코등이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렵거나 두피에 비듬이 많고 가려우면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져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다리 부분이 가려우면 건성 피부염이나 다리털에 의한 자극이 원인이다. 피부 지방 성분이 부족해 생기는 건성 피부염은 특히 다리에 많이 발병한다. 씻은 뒤 크림 등으로 보습해 주고, 심하게 가려울 경우에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좋아진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건강인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58호입력 : 2016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