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0호입력 : 2016년 02월 15일
ⓒ 고령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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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설 연휴 생명 구해 자살의심자 끈질긴 설득으로 마을 돌려
고령경찰서 성산파출소 정상호 경위와 이구홍 경사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 새벽 2시경 자살하기 위해 낙동강을 찾은 김 씨(51)를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찾아내 끈질긴 설득으로 그의 마음을 돌려 생명을 구했다. 고령서에 따르면, 김 씨는 부인과 이혼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더욱 공허하게 느껴 자살을 결심했으며, 울산경찰청으로부터 김 씨의 휴대폰 위치가 성산면 강정리 낙동강 인근으로 뜬다는 통보를 받고 그 일대를 수색하던 중 목숨을 끊으려던 김 씨를 발견, 끈질긴 설득을 통해 자살을 막았다. 발 빠른 경찰의 조치가 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말과 박수를 보낸다. 한편 경찰은 자살의심자 신고가 접수되면 휴대폰 위치를 실시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0호입력 : 2016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