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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형 졸업식 열려 다산초 제85회 졸업식
다산초등학교(교장 이판술)가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다산관에서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고령교육지원청 도주완 교육장을 비롯해 대내외 내빈,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4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초등학교는 졸업생 입장, 5학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축제형 졸업식의 서막을 열었다. 5학년 재학생의 뜨거운 박수 속에 입장한 졸업생들은 2015학년도에서 학력 신장은 물론 교육장기 육상대회 우승 등 많은 학교 실적을 거뒀다.
졸업장 수여 시간에는 6학년 담임교사들이 사랑하는 제자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고, 화면에서는 학생들의 얼굴이 보여 졌다. 호명된 졸업생들은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이열 총동창회장은 절약 정신 및 경제교육을 위해 동창회에서 준비한 저축 통장을, 도주완 교육장, 임용택 대한노인회 다산면 분회장, 강경성 운영위원장, 김수영 학부모회장 등은 교지와 선물을 일일이 전해 주며 졸업을 축하해줬다.
이판술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주문했다. 격려사, 축사에 이어 드디어 축제형 졸업식의 본 무대를 알리는 졸업생 공연이 이어졌다. 6학년 졸업생의 자리에는 어느 새 학부모들이 자리 잡고 졸업생들은 그 동안 길러주시고, 키워 주신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께 그동안 준비한 율동을 선보였다. 졸업생들의 감동의 율동에 학부모들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급기야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서로 안아주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졸업식을 위한 영상 관람시간이 이어졌다. 졸업생들과 6학년 교사들이 제작한 약 8 분가량의 동영상은 졸업식 참석자들 모두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판술 교장은 “이번 다산초 제85회 졸업식은 다른 학교의 졸업식과는 다르게 준비했다. 졸업생 중심의 좌석 배치, 졸업생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형 졸업장 수여, 축제형 행사 등 색다른 시도를 했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많은 학부모, 내빈 여러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2015학년도를 입학식부터 졸업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더 학교, 교사,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