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2호입력 : 2016년 02월 23일
4.13선거 코앞에 왔다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있지만 여야는 아직도 선거구 확정에 합의를 하지 못해 유권자와 후보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간의 선거률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공천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역에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무실 개소식이 열려 선거분위기가 점차 고조돼 총성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인기 전 의원이 에비후보로 등록했고 이어 16일 송필각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에 등록했다. 지난 2월 2일에는 (전)경기희망 포럼 청년위원장과 (전)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 선대위 조직 상황 본부 단장을 지낸 박영환, 이어 5일 이완영 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이완영 에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실 개소를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돌입했다.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 발로 뛰는 일꾼! 단디 하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 에비후보는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들 안에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소통해 왔다. ‘군민이 주인이고 저는 머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고향 칠성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약으로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지속 추진, ▲남계지를 활용한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 조성,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등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곡군 조성, ▲가천면 119소방센터 건립, ▲낙동강 둔치(가칭 낙동강 드림랜드) 개발, ▲참외 맞춤형 액비·미생물 개발 등으로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 성주군 조성, ▲가야문화권 개발 특별법 통과, ▲곽촌대교 건설,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 등 영남권 대표 관광도시 고령군 조성을 각 군의 공약으로 발표했다.또한 이 의원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제도 재정비, ▲이장 수당 인상(농어촌 지역 우선), ▲어르신 응급의료체계 재정비, ▲상이군경 직급별 수당 현실화,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 ▲전통시장, 소상공인 경기활성화 등 주민 각계각층의 고충을 헤아리는 공약도 제시하고 적극 수행할 의지를 밝혔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그래왔듯이 당선 후에도 서울로 이사를 하지 않고 시골집에서 살 것”이라며 약속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번에 선출직 4선 의원에 도전한다”며 “4선 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지역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공약으로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 후 개발 ▲참외 국방부 급식 보급 추진 6.▲25ㆍ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20만원→50만원)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을 통해 보름만에 국회의원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37년 세월 속에서 생활정치로 고향을 지키고 고향을 위해 살아왔고 이젠 바꿀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과 성주 대가야문화권 중심으로 역사관광기반 구축 ▲근교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해 친환경 상생도시 건설 ▲칠곡의 광역철도 북삼역 유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송 예비후보는 “칠곡 성주 고령을 명품교육도시로 조성하고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도시, 찾아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2호입력 : 2016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