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4호입력 : 201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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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메론 홍보를 위해 발로 뛰는 공무원 성산면 산업계장 김영준
지방화시대를 맞아 전국지자체는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 또는 직접 개최해 그 지방의 특색 있는 특산품이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여해 고령군청 및 지역특산품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메론 재배농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령군 성산면에서 산업경제계장으로 근무 중인 김영준(농업6급. 54세)씨로 평소 마라톤 매니아로 활동하면서 자비로 제작한 고령군청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운동복을 착용하고 지난 2007년 11월 25일 진주마라톤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전국의 20여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성산면 산업경제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앞으로 참가하는 마라톤대회에서는 단순한 마라톤 매니아를 넘어 성산면 특산품인 성산메론의 우수성을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1만여명이 참가한 제13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쌍둥이 형인 김영전(구미 LG전자 과장) 씨와 함께 참가해 마라톤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메론 홍보전단지 500매와 홍보지가 부착된 운동복을 착용,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김 씨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87회 세계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도 형과 함께 참가해 성산메론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유기농업협회 고령군협의회장 강정렬(기산리. 58) 씨는 “자발적으로 우리 성산메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산업경제계장에게 메론 재배농민의 한사람으로서 크게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4호입력 : 2016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