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행복한 농촌생활 ! 도 기술원,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교육 합동개강식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농업인회관에서 기계화 영농종사자 또는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2016년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교육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도내 농업인 70명을 2기로 나누어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별 9회(12일간, 78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기초이론(14%) 교육과 현장 실습(86%) 위주로 추진된다.
특히 교육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입소 시 개인별 이론과 실기평가를 사전에 실시하고 교육 후 기술수준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교육이수 후 60점 이상의 교육생에게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기계화영농사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 농업기계는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용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정식기, 예취기, 분무기, 경운기 등 10개 기종으로 작동원리 이론, 분해조립, 운전조작, 포장실습과 점검정비기술 현장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와 시군의 농업기계 담당공무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12명씩 소그룹을 편성, 개인별 반복 운전실습을 하는 등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참가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5년간 3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면서 농업기계분야의 신수요 계층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에서 기본적인 관리와 점검·정비 기술을 습득해 활용함으로써 농업기계의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효율적인 포장작업으로 소요시간과 농자재의 양이 줄어들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