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0호입력 : 2016년 04월 19일
군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점심 메뉴 고민, 지역 식당가 활기 기대
고령군청 구내식당 리모델링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공사는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약 45일간 지역 식당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나 군 공직자들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1억3천200만원의 예산으로 구내식당을 확장하고 냉난방기 설치, 천장내벽 등을 리모델링하고 휴게실을 조성한다. 공직자 Y 씨는 “공사가 끝날 때까지 외부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걱정이 앞선다”면서 “구내식당 이용 시에는 메뉴에 대한 걱정이 없었는데, 메뉴 선택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아예 도시락을 싸올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대가야읍의 한 식당 업주는 “군청 구내식당이 휴업으로 인해 지역 식당가가 다소 활기를 띠지 않겠는냐”며 기대감을 보였다. 구내식당은 약 130석으로, 보건소가 신축 이전까지는 1일 약 150여명이 이용했으나 보건소 이전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기간제근로자 증가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1일 250여명으로 증가돼 점심때 마다 줄을 써 기다려야 했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약 200석으로 증가해 그동안 점심 때 마다 길게 줄을 서는 불편함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0호입력 : 2016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