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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순 대가야체험축제 추진위원장에게 듣는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0호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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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민신문

김의순 대가야체험축제 추진위원장에게 듣는다

‘용사여, 진군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2016 대가야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회째인 올해의 축제 전반에 대해 김의순 대가야체험축제 추진위원장에게 들어본다.

1. 이번 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부탁드린다
우선 전체적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무사히 진행 및 종료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축제 첫날 비가 와서 일부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빠른 대처능력으로 어려움 없이 운영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병행한 체험을 하고 바비큐체험이나 딸기이벤트 등 과 같은 성인 또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안전을 고려해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는 등 각 연령대에 맞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다.
또한 문화누리관의 활용으로 축제장의 규모를 넓혀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신선한 체험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 작년에 비해 방문객 수가 줄어들어 씁쓸한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사고 없이 갈수록 성숙해져가는 대가야체험축제가 되었다.

2. 이제까지 축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작년의 비인기였던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대가야의 콘텐츠를 스마트화한 시대의 흐름에 반영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규프로그램과 가족 또는 성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품격화해 진행한 점, 또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 축제의 규모를 문화누리관까지 확대해 축제공간을 폭넓게 활용했다는 점이 달라졌다.

3. 2016년 축제의 자랑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관심과 이목을 끌은 자랑거리라 하면 퍼레이드‘대가야의 진군’이라 말할 수 있다. 대가야체험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레이드라 많은 기대와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도 읍면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대동성 행사가 되었고,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되어 감사하다.
지역주민이 축제에 봉사하는 면이 많은데 축제의 일원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했던 것 같고 좋은 경험과 추억이 남았으면 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축제의 주제성과 대동성을 일궈냈다는 점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뜻 깊게 생각하며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프로그램이라 여긴다.

4. 2016년 축제에서의 아쉽거나 부족한 점은
올해로 12째 맞는 축제지만 항상 축제가 끝나면 100% 만족이 없듯이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이 많다. 방문객들에게 더욱 더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지 못한 점, 방문객의 동선을 보며 축제장의 부스배치 문제 등 머릿속으로 그렸던 모습과 실제 축제에서의 상황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을 보면 조금 더 고민하고 의심해야했던 것들이 아니었나 싶다. 이러한 점들은 내년축제 기획에 필히 반영하여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개선해야 할 것 이다.

5. 관광객들의 긍정과 부정적인 평가와 이에 대한 향후 방안마련은
정확하게는 평가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축제의 규모가 커지며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는 점, 체험프로그램의 고급화, 단순히 만드는 체험이 아닌 나아가 율동적인 체험, 직접 몸을 쓰며 대가야에 스며들게 했던 것이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게 아닌가 싶다.
부족하단 점은 우선 행사장의 배치가 넓게 분포되어 방문객의 동선이 편리하지 못했던 점, 일부 자원봉사자들의 부족한 응대로 방문객들을 불편하게 했던 점이 있다. 미비했던 부분은 이사회와 기획단, 축제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좋았던 부분들은 컬리티를 올려 더욱 더 성숙하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미비한 부분은 거듭 회의를 거쳐 고민하고 수정하고 개선하여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

6. 체험이 식상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가지고 회의를 거치지만 축제의 콘텐츠는 한가지이며 축제는 그 축제장만이 가지는 고유한 색깔이 있다. 이는 모든 축제마다 가지는 콘텐츠들이 상이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가 숙성을 하며 진해진다.
그 고유한 특징들이 식상하다고 비춰지는 것 같다. 콘텐츠를 바꿀 순 없지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품질을 유지시키며 진행하고, 비인기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보완점이 필요한 것은 재료의 고급화와 운영방식, 매뉴얼에 변화를 주기위해 노력한다. 매년 프로그램 개별로 변화를 주고 체험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성인프로그램, 재료의 고급화, 주제를 반영한 신규프로그램들을 보면 해마자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 군민에게 하고픈 말
2016 대가야체험축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용사여, 진군하라!’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가 갈수록 넓어지고 커진 축제로 인하여 수고가 더욱 했을 터인데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단체를 포함한 모든 고령군민, 기관단체장, 축제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의 가정에 희망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2016년 대가야체험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0호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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