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1호입력 : 2016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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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제병운, 효행상 수상 가슴이 뭉클해지는 효행실천
재단법인 보화원(회장 이성우)주관으로 지난 21일 대구 명덕로 소재 (재)보화원에서 개최된 제59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대가야읍 제병운(사진·58, 대가야읍 시장2길 6-5)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제병운 씨는 6.25참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여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성의를 다해 모셨고 병환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수발을 들며 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했다. 4년 전 대퇴부가 골절되는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매 끼니를 직접 챙기며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농사일이 바쁜 와중에도 어머니를 모시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 생각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제 씨는 고아1리 이장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보살피고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주는 등 마을대표자로서 취약계층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도와주고 있다. 제 씨는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만든 뜻 깊은 보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상을 주신 것은 효행을 더욱 성실히 실천하고 주위 이웃을 보살피라는 뜻으로 주신 것으로 안다”는 소감을 말했다.
강종환 대가야읍장은 “부모를 극진히 모시며 효행을 실천하는 제병운 씨야 말로 핵가족화로 인해 효행심이 줄어드는 현 시대에 큰 귀감이 된다”먼서 “보화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가정에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화상은 1956년 승당 故 조용효 선생께서 동양의 윤리도덕이 서양의 물질문명에 밀려 쇠퇴해가는 것을 개탄해 우리 민족 고유의 윤리도덕을 드높이고자 사재로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열행·선행자를 선발해 주는 상이며, 현재까지 수상자가 169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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