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1호입력 : 2016년 04월 26일
지역 특화작목 소득 예년과 비슷할 전망
고령군은 딸기, 참외, 멜론, 수박, 감자 등 특화작목을 읍면별 육성하고 있다. 딸기, 참외, 멜론 등이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딸기 작황은 지난해 12월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1~2화방 생산량이 30% 정도 감소됐으나, 이후 생산량은 기상회복으로 인해 평년과 비슷했다. 병해충 발생은 전년도 보다 적었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10% 상승한 1만1천원대(7일 기준)이나, 농가소득은 20% 정도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외의 경우에는 초기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약 10% 정도 감소됐다. 병행충 발생량도 감소됐다. 현재까지 10kg(상자)당 6만원 정도로 전년 대비 15%정도 상승됐으나, 후기 가격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소득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멜론(파파이아)은 올 2~4월 일조량이 많고 기상환경이 좋아 작황은 양호한 편이나 지난해 12월 계속되는 강우로 인한 정식 지연으로 출하가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지연됐다. 현재 40% 정도 출하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가격은 10kg(상자)당 5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박의 경우에는 지난해에는 착과기 기상불량으로 착과율과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으나, 올해 생육기에는 좋은 기상조건으로 착과율이 높다. 생육상황은 좋으나 일부농가 흰가루병 발생으로 품질저하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착과불량, 품질저하 및 소비량 감소로 가격이 평년 대비 가격이 하락되었으나 올해는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
감자는 기존 고령지역의 대표적인 재배지역인 개진면과 최근 재배면적인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인 다산면지역 모두 작황은 전년도와 같이 양호하다. 노지감자는 전년과 비슷한 가격을 전망 하고 있으며, 최근 다산면 하우스감자 재배농가는 상자 당(20kg 기준) 전년(7만원) 보다 약 1만원 정도 하락된 가격에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하우스 감자의 경우 동당(200평) 약 350만원~4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1호입력 : 2016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