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7호입력 : 2016년 06월 14일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추진 지주들 감보율 50~55% 불만 드러내
지난 2009년도에 추진한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고령군은 지난 8일 군청 우륵홀에서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차 회의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은 고아지구에 대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도시발전을 촉진시키고 이와 함께 도시규모 확대와 도시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도시개발사업 시행계획 설명, 개발방식 및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향후 도시개발사업 시행지구 견학(거창군, 사천시)을 제안했다.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가야읍 고아리 133번지 일원 13만2천㎡(4만평) 규모로 민간개발방식(환지방식)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285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이다. 환지방식에 의해 감보율은 50~55%이다.
군에 따르면 이곳은 현재 생산녹지지역으로 2020군기본계획에 반영해 주거지역으로 변경·추진해 단독주택 145세대(60%)와 공동주택 350세대(40%)를 조성하는 것으로 8월 중 토지소유자 동의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에 조합설립 및 투자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10월 중 착수해 2018년 연말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지주들은 “왜 뜬금없이 또 다시 추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지금까지도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는데, 감보율 50~55%는 과다하다. 지주들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있다”며 불쾌해 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7호입력 : 2016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