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8호입력 : 2016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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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본보는 민선6기 전반기 평가와 후반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곽용환 군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1. 민선 6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해 달라.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날을 되돌아보면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의 바램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곽용환 군수가 말했다.
곽 군수는 “지난날 영호남 접경권의 작은 도시에서 경북의 3대 문화권으로 경주와 안동에 버금가는 작지만 강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거듭해 왔다”고 밝히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지역관광발전지수 관광정책역량 1등급과 동시에 전국 3위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세계로의 도약을 위한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문화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지명을 통한 대가야의 부활을 꿈꾸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대가야읍 명칭변경 추진 등의 사업들을 했다.
특히 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인 ‘대가야 문화누리’가 착공 3년만에 그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문화예술회관과 수영장, 헬스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문화밸리 등 7개의 복합시설이 모습을 갖추어 지역의 문화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개관과 함께 대규모 문화공연, 경북 도 단위의 행사 유치 등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복지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또 “낙동강 창조경제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4월 발표된 GRDP 추계결과(1인당 총생산)에서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2년 연속),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제5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민선 6기 군정방향에 대해 곽 군수는 “고령군은 지리적으로 산서권(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쌍림면), 산동권(성산면, 다산면, 개진면, 우곡면)으로 구분되어 있어 산서·산동권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통해 지역발전의 양대 축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먼저 산서권의 발전목표를 대가야 문화융성 추진으로 정하고 대가야 역사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며 자연친화적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대가야 문화융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동권에 대해 그는 “산동권의 발전목표를 낙동강 창조경제 실현으로 정해 행정복합타운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화농산물을 육성 지원해 대도시권 배후의 창조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 창조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 더불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은?
곽 군수는 “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령인구 4만명, 군민소득 4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건강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동고령산업단지를 비롯한 월성·송곡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창조경제 기반을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또 “대형마트와 인터넷 통신판매 등 유통구조의 다변화로 인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전통시장과 상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과 1시장 1특화 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후된 아케이드와 시장 내 판매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간판, 우·오수관 교체 및 바닥 정비공사를 통해 전통시장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대가야박물관과 테마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시장과 상가로 유치하기 위해 시장 진입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상가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상가의 전등을 LED 등으로 7월 중에 교체할 계획으로, 이러한 시설개선사업과 특화사업이 마무리 되면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가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3. 고령화로 인한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이 점차 위축되고 있다.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주요업적은 무엇이며, 중장기 대책의 하나인 6차 산업 추진계획은?
“우리군 농업인구의 35% 정도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며, 고령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농업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곽 군수는 “먼저 딸기를 비롯한 지역특화품목에 대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보급 확대해 생산비 절감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FTA확대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다산면 노곡리에 딸기 수출단지를 조성해 수출농업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중심의 관행농업을 수경재배 등 기술집약형 농업으로 전환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군의 자랑인 대가야문화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숙박형 체험마을 조성과 농산물체험 등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등 순환, 공생농업을 육성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생각이다. 또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거점가공센터를 건립하여 6차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4.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17 올해의 관광도시인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주요 사업은?
“고령군은 옛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등의 문화유산 및 대가야 관광인프라시설과 연계한 숨겨진 대가야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대가야 문화체험도시’로서의 우수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고 곽 군수는 밝혔다.
곽 군수는 대가야의 정체성 확립, 가야국 명품도시 조성,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군의 사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첫 번째,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스타상품 확장 및 역사자원의 감성과 재미가 있는 대표상품 발굴 및 브랜딩 개발, 두 번째 전략으로 관광객이 필요한 수용태세를 정비하고,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는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도심환경 조성, 마지막으로 올해의 관광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주민참여 시스템 구축을 세 번째 전략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5년도에는 관광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관광협의회 구축을 위해 6회에 걸친 민·관 워크숍과 1회의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관광도시 3개 시군구 품앗이 관광 및 공동 홍보사업 실행 등 관광도시 육성계획 수립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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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도에는 ‘Edu-Fun 체험 관광 도시, 대가야 고령’이라는 비전아래 주 테마인 고분군 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올해의 관광도시 히트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대가야 명소화 사업의 핵심 콘텐츠에 주력한다고”고 말했다. 주요내용에 대해 곽 군수는 “이야기가 있는 생활가로 조성사업에 집중해 실시설계 및 노선 발굴, 가로환경 조성설치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결과물을 설치하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테마콘텐츠 보강과 시설을 개선, 관광안내 포털서비스 구축으로 고령군의 관광지 및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프로그램 촬영유치로 방송을 통한 관광지 노출과 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역관광협의회를 주축으로 하는 사업기반 조성과 지역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곽 군수는 “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와 더불어 5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와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사업, 낙동강 레포츠체험밸리, 모듬내길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등 대가야의 역사와 낙동강을 활용한 테마별 관광자원을 확충해 ‘세계속의 관광도시 고령’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과 동시에 정주형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편의시설 및 숙박 인프라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5. 행복·명품도시 고령 만들기를 위한 교육, 의료, 복지 등에 대한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결과는 무엇이며 후반기 중점 추진사업은?
곽 군수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 군민들의 참여와 기업인,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80억원이 넘는 교육발전기금을 모금했다.
민선 5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11년에는 5억5천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이 모금되는 등 지금까지 민선5기와 6기 전반기 동안 20억이 모금되었고 전체 모금액이 27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018년까지는 무난히 200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취약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6개 대학의 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며 성적우수자 및 우수대학 입학자에 대한 장학사업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써 2010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중국 임치구와의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면서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을 인솔하여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의향서를 체결함으로서 중국 임치구,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시에 이어 3개 대륙에 걸쳐서 청소년 문화교류는 물론 행정교류를 실시함으로서 명실공히 고령군이 국제교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령교육지원청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가야읍 쾌빈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63억원의 예산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7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고 밝히면서 “현재 부지는 리모델링과 주변 환경 정비사업으로 공공동서관으로 활용하는 등 교육청사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 중에 있으며 다산면 상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행정복합타운에는 면사무소, 사회 복지관, 보건지소와 더불어 다산 공공도서관 건립과 함께 대가야교육원 다산분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복지와 관련 곽 군수는 “2016년 사회복지예산은 2015년에 비하여 약 7% 증가된 465억6천4백만원으로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과 초고령화 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전 군민이 인간다운 생활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사회 실현을 목표로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사랑과 나눔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은 예산 없이 공동모금회와 고령군의 연계모금으로 2015~2016년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242백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360백만원을 모금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난방비, 생계비 등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는 고령군 읍면 복지허브를 구축해 주민들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공적서비스연계, 심신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연계, 주거환경개선, 사회적 기능향상 서비스 등을 연계, 공공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발로 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2015. 12월말 기준 노인인구가 25.2%인 초고령화 사회로, 정부의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여건에 맞는 노인 특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기초연금 지원, 노인복지시설인 양로원 및 요양원 7개소를 지원,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198개소에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보수지원, 건강기구 및 필요 물품 등을 제공해 경로당 운영활성화 및 여가생활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와 관련해 그는 “보건소 건축 신축·이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시설 장비 보강 및 정비사업 추진, 군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 추진, 헬시하트 건강 100세 가꾸기 사업 추진 등과 특히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병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6. 화합과 통합, 소통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만을 위한 1등 서비스를 추구해오고 있다. 이에 대한 전반기 평가에 대해 설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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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을 직접 찾아보는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IT를 활용한 군민의견 수렴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군민의 생활편의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지방재정 공시 등을 통해 재정운용의 실효성을 확대했으며, 특히 올 4월에는 경북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한 지방채 10억원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공약사업인 ‘건전재정을 통한 부채 ZERO’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CCTV 489대를 24시간 통합·운영해 군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7. 군민들께 드리는 당부의 말은?
곽용환 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담고 주요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하반기부터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성과로 만들어 나가는 단계로써 국·도정 방향과 연계를 통해 고령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곽 군수는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8호입력 : 2016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