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9호입력 : 2016년 06월 28일
통일을 꿈꾸는 아이들이 만든 작은 음악회 개진초, 교내 통일 음악회 개최
개진초등학교(교장 손병기)가 지난 22일 6.25 계기 교육을 시작으로 제 3회 통일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담임선생의 지도하에 6.25 계기 교육은 각반에서 실시하였고, 돌봄교실에서 모두 모여 6.25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영상을 본 한 학생은 “폭격기가 하늘에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거리의 집들은 다 부서지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어요.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돌봄교실에서는 작지만 소박한 통일 음악회가 개최됐는데, ‘우리의 소원’을 비롯해 북한의 유명한 가요인 ‘반갑습니다’ ‘휘파람’ ‘태극기’ ‘가 보고 싶어’ 등 통일과 관련된 노래와 악기를 연주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통일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한 ‘그런 날이 온다면’, ‘가 보고 싶어’는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과 같이 모여 축구도 하고, 고구려의 옛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를 염원하며 백두산까지 들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불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으로 접근하는 통일 교육은 다른 열 마디의 말보다 더 강력하게 가슴으로 전달할 수 있어, 학생들의 통일 의지를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9호입력 : 2016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