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9호입력 :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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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운리 주민들 악취 대책 촉구 공장·농장 악취 창문 닫고 살아
개진면 반운리 주민들이 악취문제 해결 촉구에 나섰다. 지난 22일 주민 20여명이 반운리 회관앞에서 악취로 인해 살 수 없다며 고령군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금촌청년회 김기봉 회장과 김홍대 반운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군 관계자들에게 악취 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악취 근원지인 저밀도폴리에틸렌 제조업체인 A공장과 축사를 방문했다.
공장 관계자는 가공 과정에 냄새가 나는 것을 인정하며 “냄새 제거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냄새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찾은 주민들은 “퇴비화 시설장에 밀폐가 덜 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악취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요구했다.
축사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해 분뇨가 호기성 발효를 진행되게 함으로써 원천적으로 악취가 덜 발생하도록 하고 있다”며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사료에도 첨가한다”고 말하며, 퇴비화 시설에서도 악취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냄새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기를 틈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무단 방류를 우려하고 있다”며 “축산분뇨 유출 등 고의·상습적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 처분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79호입력 : 2016년 06월 28일